[뉴스엔 안성후 기자]
'롤리폴리(Roly-Poly)'로 가요계에 복고바람을 몰고온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7월 1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엠카) 무대에 출연했다.
티아라(효민 보람 은정 지연 소연 큐리 화영) 멤버들은 이날 무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숙소를 나서 미용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엠 카운트다운'으로 향했다.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19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롤리폴리' 무대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 안무가들이 함께 했으며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 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했다. 팬들에 다시금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후 기자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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