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조정린-김수미, '다세포소녀' 깜짝 출연
[조이뉴스24] 2006년 08월 03일(목) 오전 10:08
<조이뉴스24>발칙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다세포소녀'(감독 이재용, 제작 영화세상)가 많은 관심 속에 지난 2일 공개됐다.
연출을 한 이재용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를 대번에 전복시킨 '다세포소녀'는 알려지지 않은 출연진들의 깜짝 등장으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신세대 스타 조정린과 배슬기, 김수미 등이 반가운 얼굴을 비춘다. 조정린은 영화 초반 무쓸모고등학교의 문란한 성의식을 보여주는 장면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다. "담임선생님이 원조교제로 성병에 걸려 출근을 못하셨으니, 주번도 병원에 가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조퇴를 하는 주번 소녀 역할을 맡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데뷔,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슬기는 뮤지컬 양식을 도입한 '다세포소녀'에서 핑크걸 군무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무쓸모고등학교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군무 장면에서 배슬기는 분홍빛 가발과 옷을 입은 군무단 중 한명으로 얼굴을 비춘다.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미는 독특한 역할을 맡았다. 자유분방하기 이를데 없던 여학생들이 모범생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농간을 부리는 이무기 역을 맡아 독특한 분장과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김수미, 배슬기, 조정린 등 깜짝 출연진의 모습이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연기파배우 이재용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이원종의 소녀 분장 등 배우들의 익숙한 이미지를 뒤엎는 파격적인 연기가 '다세포소녀'의 감상을 즐겁게 한다.
[조이뉴스24] 2006년 08월 03일(목) 오전 10:08
<조이뉴스24>발칙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다세포소녀'(감독 이재용, 제작 영화세상)가 많은 관심 속에 지난 2일 공개됐다.
연출을 한 이재용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를 대번에 전복시킨 '다세포소녀'는 알려지지 않은 출연진들의 깜짝 등장으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신세대 스타 조정린과 배슬기, 김수미 등이 반가운 얼굴을 비춘다. 조정린은 영화 초반 무쓸모고등학교의 문란한 성의식을 보여주는 장면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다. "담임선생님이 원조교제로 성병에 걸려 출근을 못하셨으니, 주번도 병원에 가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조퇴를 하는 주번 소녀 역할을 맡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데뷔,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슬기는 뮤지컬 양식을 도입한 '다세포소녀'에서 핑크걸 군무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무쓸모고등학교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군무 장면에서 배슬기는 분홍빛 가발과 옷을 입은 군무단 중 한명으로 얼굴을 비춘다.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미는 독특한 역할을 맡았다. 자유분방하기 이를데 없던 여학생들이 모범생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농간을 부리는 이무기 역을 맡아 독특한 분장과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김수미, 배슬기, 조정린 등 깜짝 출연진의 모습이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연기파배우 이재용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이원종의 소녀 분장 등 배우들의 익숙한 이미지를 뒤엎는 파격적인 연기가 '다세포소녀'의 감상을 즐겁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