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슈퍼스타K 완벽 패러디…웃음폭탄
‘막돼먹은 영애씨’가 ‘슈퍼스타K’를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7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9(이하 막영애)’ 5화에서 혁규(고세원)와 영채(정다혜) 부부가 운영하는 선술집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과정이 소개된다. 심사위원 3명이 나란히 앉아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슈퍼스타 K’를 연상시킨다.
또한 “아쉽지만 이번에는 불합격을 드려야겠네요”, “동정심 사려는 태도가 프로답지 못하네요” 등 슈퍼스타K 심사평 못지않은 촌철살인 심사평이 쏟아질 예정.
특히 영화 ‘방가? 방가!’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방글라데시 출신 칸 아사두즈만(한국이름: 방대한)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칸은 슈퍼스타K 시즌3 지역예선에서 심사위원 호란의 슈퍼패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날 ‘막영애’는 ‘슈퍼스타K’에서 화제가 된 명장면들을 완벽하게 패러디 해 웃음을 선사한다. 심사위원 3명이 고민하는 장면, 60초 후에 결과 발표하는 하는 장면, 오디션을 마친 참가자가 순간이동 하는 장면, 합격자에게 티셔츠를 주는 것처럼 아르바이트 합격자에게 앞치마를 주는 장면 등이 등장하는 것.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으며 인기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9’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