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물론 신동엽, 강호동, 이경규, 유재석의 해놓은 그들의 자산은 상상을 초월한 그것입니다. 신동엽은 몇 년째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났고 이경규는 수십년 째 예능의 터줏대감이 되어 있으며 유재석과 강호동은 양강체제로 리얼 예능을 호령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놓은 그 위대한 업적, 그리고 그 위엄을 무시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워낙 그들만이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다보니 그 이후의 세대에 대한 걱정, 그 이후의 세대에 대한 우려를 멈출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